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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5개월 몰수 차량 173대…상습 음주운전, 운전대 뺏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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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하다가 적발된 사람들은 경찰이 올해 7월부터 아예 차를 압수하고 있습니다. 중대한 범죄인 음주운전을 뿌리 뽑겠다는 취지인데, 다섯 달 동안 173대가 압수됐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차로에서 흰색 SUV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신호 대기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그리고는 차량들 틈새를 비집고 빠져나가 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