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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세 사기 승소해도 막막…임대인 재산 어딨나 찍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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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은 삶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서 소송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소송에 이기더라도 돈을 온전히 돌려받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초 결혼한 A 씨는 결혼 전 살던 전셋집 보증금 1억 5천 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