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성탄절 이브에 음주운전하다 눈길에 전복…아이폰이 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교통사고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44분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인 상태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몰던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119에 긴급구조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은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 등 충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한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