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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SNS로 안부 묻는 시대…잊혀진 씰에 아직 온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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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핵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던 '크리스마스 씰' 기억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과거엔 카드나 연하장에 우표와 함께 붙여 보내곤 했는데, 이젠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노유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25살 강경민 씨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결핵환자를 돕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모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행된 1932년 씰부터 올해 씰까지, 없는 건 단 한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