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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서하얀은 생일을 맞이한 임창정을 위해 차린 생일상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그는 'Happy Birthday Love!(생일 축하해 내 사랑)'이란 문구를 함께 기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본이 달린 케이크와 미역국 등 상이 음식으로 가득 차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은 지난 4월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렸고 서하얀은 운영 중이던 유튜브, 방송 활동, SNS 게재를 중단했다.
해당 논란에 임창정은 자신 또한 투자했고 피해를 본 피해자임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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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매출 영업 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낮게 책정이 된 회사처럼 절대 망할 수 없는 곳을 찾아 투자한다고 했다. 수익이 났다고 해 계좌를 두 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돈 많은 회장들도 그렇게 돈을 불린대서 개인 계좌를 했다. 30억 원을 줬는데 신용매수로 84억이 사졌더라"며 자신도 상세 내역을 모르고 배신을 당했음을 주장했다.
하지만 서하얀은 플리마켓 공지를 시작으로 SNS 활동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서하얀,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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