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은 메타버스 분야 초기단계 기업이 우수 콘텐츠 제작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 및 기술 테스트, 사업 역량을 지원한다.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의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 성과를 알리고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 기업 매출이 두 자릿수 늘며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산을 위한 개발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이 중소 유망기업 콘텐츠·서비스 개발에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업지원을 받은 30개사 임직원이 참여해 성과 발표와 제품 전시, 인적·기술교류 시간을 가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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