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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쟁률 3:1…이탈리아 초특급 미드필더, PL 입성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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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현대 축구에서 투쟁력 있고 강력한 대인 방어력까지 갖춘 중앙 미드필더 구하기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중앙 수비수와 유기적으로 호흡하면서도 공격 2선과의 연계 또는 직접 볼을 몰고 중앙선을 넘어가 연결해 주는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리버풀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알리스테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엔도 와타루, 도니미크 소보슬라이 등 미드필더 영입에 공을 들였다. 각자 스타일이 있지만, 일부는 아직도 리버풀에 적응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는 무려 1억 1,500만 파운드(약 1,879억 원)라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로메오 라비아도 뒤를 따랐지만, 이들 역시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를 수혈했다. 그렇지만, 불법 베팅 혐의가 확인,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내년 8월에나 복귀 가능하다.

세 구단의 불만족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즉시 전력감 영입 타진으로 이어진다. 니콜로 바렐라(인테르 밀란)가 이들 세 구단 사이에서 관심을 받으며 몸값을 올리고 있다.

칼리아리에서 뛰다 2019년 여름 인테르와 인연을 맺은 바렐라는 최근 재계약 협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6월까지의 기존 계약에서 2년 더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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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2022-23 시즌 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상을 수상했던 바렐라다. 인테르도 이적을 원하지 않지만, 수요가 있으니 바이아웃을 높여 놓는 재계약을 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뉴캐슬이 관심을 갖고 본다고 하니 첼시도 끼어들었다고 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바렐라가 재계약 과정에 불만이 있을 경우 무조건 끼어들어 영입을 타진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자금력에서는 인테르를 압도하는 세 구단이다. 연봉을 두 배 넘게 주겠다는 구단도 있다. 다만, 매체는 '현실적으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테르가 바렐라를 내주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7,500만 유로(약 1,073억 원)의 몸값을 누가 지불 가능한가도 의문이다'라며 여름 이적 시장이 더 현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인테르가 파격적인 연봉 인상 등을 제시하지 못하기를 기다리는 세 구단이다. 야기에 맨유의 참전 가능성도 있다. 재미있게 돌아가는 바렐라 영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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