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낸 이태원, 우리가 만난 풍남문'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집 '너를 보낸 이태원, 우리가 만난 풍남문'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술기록집에는 참사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등 진상규명 활동에 참여했던 전북지역 유가족 8명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다.
구술기록집은 ▲ 책방 토닥토닥 ▲ 서점 카프카 ▲ 물결서사(이상 전주) ▲ 한길문고 ▲ 마리서사 ▲ 조용한 분홍색(이상 군산) ▲ 찬장과 책장(남원) ▲ 작은새책방(정읍) 등 동네 책방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관계자는 "각계 노동조합과 인권시민사회단체, 이태원 유가족 등의 후원으로 인터뷰집이 출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책방과 서점을 통해 구술기록집을 배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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