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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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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22일 개장...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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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팬들을 만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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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 출범 40주년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전시회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가 22일 개장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토크 콘서트, 팬 사인회, 사진집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장 첫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소준일 캐스터와 함께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자타공인 ‘K리그 전문가’ 한준희 부회장의 K리그 역사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전시 공간 투어가 진행된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전시회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다. 오는 30일 대구FC의 고재현, FC서울의 조영욱, 대전하나시티즌 조유민이 참여하는 사인회가 열린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매일 선착순 200명씩 총 800명에게 <2023 K리그 사진집 - FANTASY K LEAGUE>를 증정한다.

K리그를 우주에 비유해 ▲K리그 역대 우승 트로피를 만나볼 수 있는 ‘GALAXY(은하) ▲40년의 세월을 우주의 탄생과 팽창으로 표현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 ’COSMOS(우주)‘ ▲K리그의 시작과 성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더듬어 볼 수 있는 ’HORIZON(지평선)‘ 등 각 공간마다 테마와 전시 형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해가 바뀌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월 1일은 전시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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