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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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 날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첫날인 20일 21만689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1위에 랭크됐다. '노량'은 24만624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김 감독의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마지막 영화다.
천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같은날 10만353명 관객이 관람해 2위다. 누적 931만948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지난 19일까지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를 놓치지 않고 흥행가도를 달려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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