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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배구 아이돌'에서 '대세'로…'수원 왕자' 임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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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구계의 아이돌', '수원 왕자'로 불리는 임성진 선수가 올 시즌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소속팀 한국전력의 에이스로 떠올랐는데요. 차세대 스타에서 이제는 '대세'가 된 임성진 선수 만나보시죠.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24살 임성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대형스타 감으로 주목받아온 선수입니다.

배구계의 아이돌, 소속팀 한국전력의 연고지를 딴 '수원 왕자'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SNS 팔로워가 92만 명으로 남녀 배구 통틀어 김연경 다음으로 많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