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학술·교육), 오창성 화백(조형예술), 성선경 시인(문학),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교육사(공연예술),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문화·언론),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체육)을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대 교수는 경남방언사전 발간 등 지역문화 전승·보전에 기여한 공적이, 오창성 화백은 55년째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점이, 성선경 시인은 20여년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는 등 지역·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수 전승교육사는 45년간 국내외 500여회 공연을 통해 고성농요 보존에 힘쓴 점을, 김미숙 사무국장은 '남해문화재야행' 등 남해만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주력한 점을, 정상열 체육회장은 학교 운동부 창단을 주도하고 전지훈련팀 유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오는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seaman@yna.co.kr
경남도청(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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