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일'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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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2024년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상징과도 같은 아가일 패턴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스파이 액션의 NEW 챕터"란 문구와 함께 위, 아래로 대칭을 이룬 캐릭터들의 구조는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스파이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로 분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자신의 소설 '아가일'로 얼굴을 가린 채 그를 둘러싼 이들을 엿보는 듯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엘리는 자신의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평범한 작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엘리를 찾아온 인물들은 바로 현실 속 실력파 스파이 에이든(샘 록웰)과 레전드 스파이 아가일(헨리 카빌)이다.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배우 헨리 카빌,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조조 래빗'의 샘 록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바비'의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까지 대거 출연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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