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지정…문화재 발굴조사 등 추진
원주 금대산성 성곽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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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 반곡관설동과 판부면의 금대산성(해미산성)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로 지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7일 원주 금대산성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심의를 가결했다.
금대산성은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고성이다. 인근에는 국가사적 제447호 영원산성이 있다.
원주시는 금대산성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2021년 최초로 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2022년에는 성곽 주변 문화재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등을 했다. 올해 5월에는 문화재 지정 신청 서류를 보완해 10월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원강수 시장은 "주민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문화재 지정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라며 "금대산성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위해 사유지 매입, 문화재 발굴조사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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