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경복궁 담벼락 낙서범 검거…서경덕 "강력처벌로 본보기 보여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10대 피의자들이 검거됐다는 소식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강력하게 처벌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 담벼락이 최근 '낙서 테러'로 얼룩져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심장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다 해외 관광객이 꼭 방문하는 곳이기에 더욱더 뼈아픈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