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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1월에 센터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노아 수비수 라드 드라구신(21)을 영입 가능한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주 제노아와 유벤투스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드라구신을 관찰하며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인 플로린 마네아 또한 토트넘이 드라구신을 영입하겠다는 관심을 보였고 초기 논의도 있었다고 알렸다.
문제는 드라구신이 제노아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날 드라구신 이 며칠 안에 제오나와 새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오톨리니 감독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톨리니 감독은 "드라구신은 2028년 6월까지 재계약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는 "드라구신의 급여는 올라갈 것"이라며 "다른 보도들과 달리 현재 계약에 3000만 유로 방출 조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래프는 재계약이 이루어진다면 이적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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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신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2021-22시즌 삼프도리아로 임대됐다. 지난 시즌엔 세리에B 제노아로 임대되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제노아를 승격으로 이끌었다. 제노아는 완전 이적 옵션을 활성화해 드라구신을 품게 됐다.
또 드라구신은 루마니아에서 각광받았던 유망주답게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쳤으며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현재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으며 21세 나이에 벌써 A매치 13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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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드라구신에게 관심 있는 이유는 파비오 파라티치 전 스포츠 디렉터다. 드라구신이 유벤투스로 합류했을 때 당시 유벤투스 스포츠 디렉터가 파라티치였다. 파라티치가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온 것처럼 드라구신을 영입 명단에 넣어놓은 것. 파라티치는 유벤투스 시절 회계 장부를 조작했단 혐의로 FIFA로부터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아 지난 4월 토트넘을 떠났지만 징계가 완화되면서 토트넘에 남아 선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길레르모 비카리오 영입에 파라티치가 관여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FC바르셀로나도 드라구신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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