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이 오는 22일 미국에서 개봉되고, 다음 달 4일 호주와 뉴질랜드 극장에도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배급사 '웰 고 USA' 관계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화 '노량'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윤식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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