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업 선정 |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19일 시문학파기념관의 고택·종갓집 관련 사업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문학파기념관은 문화재청 주최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주관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우수사업 고택·종갓집분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더#252 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2021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진원 군수는 "13년째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침체한 지역관광에 활기를 넣어 연간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이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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