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천800t을 후쿠시마 제1 원전 앞바다로 내보내게 됩니다.
도쿄전력은 별도의 보관 탱크에 있던 오염수를 측정용 탱크로 옮기는 작업을 지난 11일 마쳤고, 이달 15일부터 물을 섞어 균질화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는 지난 8월 24일 시작됐고, 3차 방류는 지난달 20일 종료됐습니다.
도쿄전력이 3차 방류까지 처분한 오염수는 약 2만3천351t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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