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배열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폰12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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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내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6 시리즈에 새로운 캡처 버튼을 도입하며 후면 카메라가 세로형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아이폰16의 캡처 버튼은 기기 오른쪽 전원 버튼 아래에 위치하며, 햅틱 피드백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버튼은 더 빠른 사진 촬영과 비디오 녹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출시하는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캡처 버튼이 기기 오른쪽에 위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애플은 고대역 밀리미터파(mmWave) 5G 신호용 안테나를 동작 버튼과 볼륨 버튼 아래 왼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단 미국 외 지역의 아이폰16 기기에는 캡처 버튼으로 인해 대체되는 안테나는 없다.
이외에도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 렌더링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가 아이폰12 및 아이폰12 미니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세로형'으로 돌아갔다. 세로형 배치를 통해 프로 시리즈가 아닌 일반 시리즈에서도 공간 비디오 녹화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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