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8일) 오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본회의 통과를 요구하며 국회 담장 주변 3km를 오체투지로 행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국회 합의만 있으면 언제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는데도 여야가 결단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14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59시간 동안의 비상행동을 시작하고 국회 앞에서 농성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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