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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사상 처음으로 7시즌 연속으로 한 시즌 10차례 이상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요키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요키치의 10번째 트리플 더블입니다.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벌써 10차례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요키치는 2017-2018시즌(10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7시즌 동안 NBA 정규리그에서 매 시즌 10차례 이상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한 선수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건 요키치가 처음입니다.
그의 NBA 정규리그 통산 트리플 더블 횟수는 115회로, 역대 4위에 해당합니다.
1위는 198회의 러셀 웨스트브룩(LA 클리퍼스)인데, 웨스트브룩은 2014-2015시즌부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가 2019-2020시즌(8회)에 끊긴 바 있습니다.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운 덴버는 브루클린을 124대 101로 제압해 3연승을 수확했습니다.
17승 9패를 쌓은 덴버는 이날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은 서부 콘퍼런스 선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8승 5패)를 2.5경기 차로 뒤쫓는 서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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