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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저출산으로 국가 존립 위태...특단 대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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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저출산 간담회에서 "정부는 저출산 현상을 국가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내년 1분기에 실질적인 일과 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초고령사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분야별 핵심 정책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앞서 통계청은 현재 5천만 명대인 우리나라 인구가 50년 뒤 3천6백만 명대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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