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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희철 "MV서 키스 퍼포먼스…'남자 좋아한다'는 루머 생기더라"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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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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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가 생기게 된 계기를 해명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센 언니들이 모였다! 골든걸스 힛-트쏭'을 주제로 스타일은 물론 성대까지 센 언니들의 노래들이 공개된다.

랄랄의 'Square Eyes'이 오프닝 곡으로 나오자 김민아는 "저 맘에 안 들죠? 오빠 왜 눈을 그렇게 떠?"를 따라 부르며 눈을 크게 떴고, 이에 김희철은 "뭐야? 이런 노래가 있어?"라고 놀렸다.

이에 김민아가 "랄랄님 몰라요?"라고 핀잔을 주자 김희철은 "예원이가 낸 노래 아니에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최근 KBS 2TV '골든걸스'를 통해 5세대 걸그룹에 도전 중인 센 언니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9위 센 언니도 이 분 집에서 잔디를 뽑고 갔다", "이효리가 손꼽은 가장 어려운 선배" 등의 말이 나올 정도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센 언니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과거 영상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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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조차 센 언니들이 선보인 숏컷과 태닝 피부, 히메 컷 등 당시엔 파격 그 자체였던 스타일과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에 김희철은 "거의 '스우파'의 원조"라며 감탄했고,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복싱을 배워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까지 활약한 주먹까지 진짜 센 언니의 힛트쏭과 "애교는 모르겠고 니킥은 보여줄 수 있다" 등 김희철을 벌벌 떨게 만든 센 언니 어록이 함께 공개된다.

센 언니들 등장에 힘입은 김민아는 최근 격투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요즘 맘에 안 드는 게 많다. 조만간 한 판 떠요"라며 김희철에게 결투를 신청한 뒤 권투 모션을 선보였고 김민아의 매운 주먹맛을 본 김희철은 "복싱 배우기 전에 떠도 제가 져요"라며 김민아의 걸크러시 면모를 황급히 인정했다.

또 김희철은 "'김희철 남자 좋아한다'라는 루머가 이 가수의 키스 퍼포먼스를 커버 무대로 선보인 후 시작됐다"라고 스스로 밝힌다.

김희철이 스스로 밝힌 센 언니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스토리 공개에 김민아도 루머의 출처를 인정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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