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사진제공=(주)미디어캐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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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12월 23일과 24일 내한을 확정하며 2024년 1월 10일 특별판을 개봉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이 12월 23일과 24일로 확정했다. 기존 상영본에서는 들을 수 없던 소타의 엔딩 대사를 확인할 수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마련된다.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스즈메의 문단속'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특전이 배포될 예정이다.
12월 23일 메가박스 코엑스, 2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각 작품의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미디어캐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과 영화의 제작기를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는 2024년 1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이 확정됐다.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는 초반 스케치, 음악 등 제작과정부터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음악을 맡은 래드윔프스 노다 요지로와 카와무라 겐키 프로듀서의 인터뷰 영상과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의 성우 오디션 및 더빙 장면 등이 들어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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