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확대 반대' 의협 투쟁위원장, 전격 사퇴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총파업 투표를 진행하는 가운데, 투쟁위원장을 맡았던 최대집 전 의사협회장이 사퇴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오늘(14일) "의협 비대위 투쟁위원장직의 사임을 표한다"는 짧은 입장을 밝히고 물러났습니다.
지난달 29일 최 전 회장이 투쟁위원장에 임명되자 미래를생각하는의사모임 등은 2020년 당시 내부 의견을 배제한 9·4 의정합의를 끌어낸 당사자라며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의협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총파업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중으로, 오는 17일에는 의사 총궐기 대회를 계획 중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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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회장은 오늘(14일) "의협 비대위 투쟁위원장직의 사임을 표한다"는 짧은 입장을 밝히고 물러났습니다.
지난달 29일 최 전 회장이 투쟁위원장에 임명되자 미래를생각하는의사모임 등은 2020년 당시 내부 의견을 배제한 9·4 의정합의를 끌어낸 당사자라며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의협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총파업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중으로, 오는 17일에는 의사 총궐기 대회를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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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의대정원 #투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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