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는 오늘(14일) 오후 1시 59분 시민분향소가 처음 만들어졌던 녹사평역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국회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하루 세 차례씩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159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희생자 고 이지현 씨 어머니 정미라 씨는 국회가 특별법 제정을 미룰 이유가 없다며 여야 국회의원 모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임시국회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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