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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야"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가 내년 4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쿵푸팬더'는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엔 용의 전사 포(잭 블랙 분)가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킨다.
포는 앞서 용의 전사로 인정받았다. 내면의 평화로 쿵푸를 마스터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와 상반된 통통한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포를 쿵푸 마스터로 만든 사부 시포는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포가 새롭게 겪게 될 역경과 도전을 기대케 했다.
빌런 카멜레온이 새롭게 등장한다.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마법사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포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운다.
포는 카멜레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젠(아콰피나 분)을 만나 함께 빌런에 맞설 팀을 모으기 시작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쿵푸 액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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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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