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입 물가 다섯 달 만에 내려…환율·유가 하락 여파
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내리면서 수출·수입 제품 모두 전반적 가격이 다섯 달 만에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16.45로 한 달 전보다 3.2%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도 135.11로 한 달 전보다 4.1% 내렸습니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넉 달 연속 올랐던 수출입물가지수는 다섯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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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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