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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공개한 시청 순위…투명성 논란 불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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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공개한 시청 순위…투명성 논란 불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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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올 상반기 시청 시간이 가장 길었던 콘텐츠 순위를 공개함과 동시에 투명성 논란이 불거졌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여러 매체는 넷플릭스 반기(1~6월) 보고서를 인용해 올 상반기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과 영화를 보도했다. 보고서는 해당 순위를 누적 시청 시간 기준으로 매겼다.

하지만 공개된 수치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집계인지는 미지수다. 일부 비평가들이 혹평을 한 작품이 상위권에 랭크가 된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투명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

넷플릭스가 시청 시간 및 작품 평가 등의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가릴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 논란에 더욱 힘을 실었다. 가령, 시청자가 작품에 '마음에 안들어요' 혹은 '좋아요'를 표시해도 넷플릭스는 '아무도 시청하지 않았다'고 노출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전세계적으로 약 2억5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약 1억5000만명), WBD(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맥스(약 9500만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그만큼 넷플릭스가 공개하는 모든 수치와 전략 등이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기에,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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