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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기온이 크게 내려간 13일 오전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일대 난방을 담당하는 지역난방업체의 열 공급설비가 가동되자 굴뚝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연기처럼 피어오르고 있다. 2023.12.13/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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