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창원특례시가 12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 준비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의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 4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 4호 기탁자는 ㈜고려철강(회장 한철수)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집중적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근본적 차원의 재학대를 예방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업이다.
1호 정규덕비뇨기과의원(원장 정규덕) 500만 원, 2호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5명 500만 원, 3호 범한퓨얼셀(주)(대표이사 정영식) 500만 원을 기탁해 학대피해아동가정 15세대에 심리상담·치료, 가족문화 체험활동, 가족여행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고려철강 한철수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학대피해아동이 따뜻한 가정 내에서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