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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음주운전 3년 만에 안방 복귀…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출연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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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음주운전 3년 만에 안방 복귀…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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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배성우가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음주 운전이 적발돼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도중 하차했던 배성우는 내년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에 출연한다. 배성우 외에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상파가 아닌 OTT 드라마지만, 배성우의 드라마 출연은 2020년 음주운전으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도중 하차한 지 4년 만이 된다.

지상파 복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현재 KBS, MBC 등에 출연 정지 대상이기 때문이다. 앞서 음주 적발 전 촬영을 마친 영화 '1947 보스턴'이 지난 9월 개봉해 스크린에는 이미 복귀했다. .

배성우는 2020년 11월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직접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거리에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08% 이상 면허 취소 수준으로, 그는 이후 사과문을 내고 자숙해 왔다.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벌금 700만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다.

'더 에이트 쇼'는 한재림 감독의 첫 드라마로 여덟 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공간에 갇혀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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