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부산에서 10명이 도전장을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부산진갑 선거구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승철 정치리더십연구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은숙 시당위원장이, 진보당에서 주선락 부산시당 부산진위원장이 각각 등록했다.
부산진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상호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이현 전 부산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 금정 지역구에는 국민의힘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선거구도가 흔들린 부산 사상에는 3명이 도전 의사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과 서태경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 채비를 마쳤다.
진보당 예비후보로는 양미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본부 본부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전체 국회의원 의석수는 현행 18석으로 유지된다.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북·강서갑, 북강서·을이 북갑, 북을, 강서로 분구된다.
부산 남갑, 남을은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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