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운항 재개 후 259일만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9월에는 하루 평균 운항 편수를 54편까지 늘려 하루 1만석 이상 공급했고 10대 기단이 완성된 11월부터 국내선 44편, 국제선 22편 등 하루 64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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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재운항 후 1만 편의 상업 비행을 통해 총 189만석의 좌석을 공급했다. 같은 기간 약 178만 명의 승객이 비행기에 몸을 실어 누적 탑승률 약 94%를 기록했다. 11월 기준 지방발 국내선 노선(청주·군산-제주)은 모두 LCC(저비용항공사) 중 탑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제선의 경우 김포-대만 노선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청주-대만 노선으로 첫 지방발 국제선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회생과 투자를 통한 경영 환경 개선으로 기재 도입에 속도가 붙을 수 있었고 기존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단기간에 운항 편수 1만 편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스타항공 이용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운임 경쟁력을 갖춘 항공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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