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대만·홍콩 작가 작품 70여 점 전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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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만화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 용띠해를 맞아 신년카툰전시 '행복하세龍'을 개최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 어려움을 이기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카툰협회 김평현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작가들과 이두호, 김동화, 이희재 등 국내 대표 만화가, 일본 카투니스트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중국·대만·홍콩의 작가들이 보내온 새해 축하그림까지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새해 소원문으로 용비늘 달기, 새해 소망 에코백 만들기, 캐리커처 부스, 새해 소원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물관운영팀 이용철 팀장은 "새해맞이 카툰전 '행복하세龍'을 보며 카투니스트들의 재치있고 유머있는 다양한 작품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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