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등 10여 명은 SNS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표 사퇴를 주장한 서병수, 하태경 의원 등을 겨냥해 '내부 총질', '퇴출 대상자'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며 내년 총선 정국에서 김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화방에는 강 의원 외에도 박성민, 이용, 최춘식, 전봉민, 윤두현, 양금희, 태영호, 정동만, 강대식, 김영식, 안병길, 박대수 의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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