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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주거침입 성폭행 미수 30대…휠체어 타고 법원 온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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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숨어 있다가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특수강도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11일) 인천지법에 출석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고개를 숙인 채 휠체어까지 끌고 법원으로 들어온 이 남성,

[기자 :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한 말씀 하실 생각 없으세요?]

[피의자 :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남성은 지난 9일 새벽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