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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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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동안 250개 목표 공격…"북부선 하마스 투항 잇따라"

시리아 수도 주변에도 이스라엘 미사일…"헤즈볼라 겨냥한 듯"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남부를 포함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남부를 포함해 가자지구에서 25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다.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에서 시가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주민들에게 도심에서 긴급 대피할 것을 통보했다. 아울러 군이 목표로 삼은 지역의 지도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