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총선 이모저모

전남경찰, 총선 앞두고 선거사범 집중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남경찰청 표지석
[전남경찰청 제공]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원 206명으로 수사전담반을 편성한 전남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정당 누리집 해킹 또는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해서도 무관용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은 선거범죄 신고자를 보호하고,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다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