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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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제품 디자인 담당 부사장 '탕 탄'(Tang Tan)이 내년 2월 애플을 떠나며, 애플 디자인에 또다른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한 추측이 일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애플의 주요 임원의 사임으로 인해 애플의 제품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탄 부사장은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디자인에 깊숙이 관여하며 애플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애플 주요 임원들의 교체 역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탄 부사장의 업무 일부는 아이폰 제품 디자인 책임자인 '리처드 딘'이 맡게 될 예정이며, 맥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에 참여했던 '케이트 버거론'은 애플 워치를 맡게 될 것이다.
탄 부사장은 2023년 기준 두 번째로 사임하는 애플 주요 임원이다. 탄 부사장의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매체는 애플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주요 임원의 사임때문에 향후 출시될 제품들은 새로운 시각과 감각으로 디자인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2024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라인 역시 휴대폰의 모양과 느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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