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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필라여신’ 양정원 “통통한 모습 부끄럽지만” 결혼 7개월만 출산 후 만삭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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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방송인 양정원. 사진 | 양정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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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우아한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5월 결혼 후 석달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양정원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자그마한 아기신발을 든채 출산의 설렘을 전했다. 양정원은 지난 8일 결혼 7개월만에 득남했다.

그는 “소중한 생명이 찾아오고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닌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아기와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요즘은 변해가는 몸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통한 모습이 부끄러운데 곧 배나오고 살찐 양필라 모습도 용기내어 공개하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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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정원. 사진 | 양정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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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서 양정원은 하얀 실크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공개했다. 임신 중에도 여전한 꿀광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6일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깜짝 결혼을 알렸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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