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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소위' 연봉 최대 5천만 원까지 오른다…"중견기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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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초급 간부 월급 2027년까지 최대 30% 인상

<앵커>

군에 입대한 병사들의 월급이 꾸준히 오르면서 하사나 소위 같은 초급 간부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국방부가 오는 2027년까지 이런 초급 간부들의 급여를 중견기업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많게는 월급이 지금보다 3분의 1이 더 오를 예정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기준 전방 경계부대 소속 초급 간부의 연 총소득은 소위가 3천900만 원, 하사가 3천80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