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삼성 AI 포럼 2023’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대현 삼성전자 부사장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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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가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 936.5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13년 연속 상위다.
업체는 삼성전자 갤럭시가 코로나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부단한 혁신을 통해 최장수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S23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 Z플립 5·폴드 5 등 폴더블폰 신작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나갔다.
AI(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도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8일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 ‘삼성 가우스’를 최고 공개했다.
특히 내년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 제품에 온디바이스 AI 형태로 탑재할 계획을 밝히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기술 혁신을 통해 AI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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