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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조업 어선도 '뚝'…도루묵 어획량 반토막 난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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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 동해안 대표 어종인 도루묵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어획량이 지난해의 반토막으로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바다의 온도가 올라간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에 건져온 그물에서 도루묵을 벗겨내고 있습니다.

이 배가 오늘(9일) 잡아온 도루묵은 200마리 정도로 예년의 절반 정도,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조업에 나서는 어선도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