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아침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12월 중 가장 따뜻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낮에도 서울의 기온 16도, 남부지방은 울산의 기온 21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 수준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요 겨울 외투는 거추장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까요, 가벼운 외투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는 먼지 농도 일 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은 밤에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요.
오후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 지역에 약한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 수일째 내려져 있던 건조특보는 삼척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꽤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미리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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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아침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12월 중 가장 따뜻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낮에도 서울의 기온 16도, 남부지방은 울산의 기온 21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 수준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요 겨울 외투는 거추장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까요, 가벼운 외투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