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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너무 없다" 선원 허탈…"올해 진짜 심각" 동해안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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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오징어…밤샘 조업에 단 '30마리'

<앵커>

요즘 동해안에서 오징어가 안 잡혀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늘고 있는데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저희 취재진이 직접 오징어잡이 배를 타봤는데, 11시간 밤을 새서 잡은 오징어가 겨우 30마리였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포항시 구룡포항.

낮 12시,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합니다.

[김철환/오징어잡이 어선 선장 : 곧 출항하겠습니다. 탑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