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하즘 2:0 알 파테흐/사우디 프로축구 1부 리그]
골키퍼가 공을 잡아내자 같은 팀 수비수는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키퍼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그런데, 키퍼는 손이 없는데 어떡하죠?
손 대신 그만 공을 치고 말았네요.
상대 공격수가 이걸 놓칠리가 없죠.
이때다 싶어 주심을 부릅니다.
주심도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논란 끝에 비디오 판독까지 돌렸는데요.
느린 그림으로 봐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네요.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 맞네요.
이렇게 실점했으니 얼마나 억울할까요.
축구 역사상 가장 어이없고, 괴이한 페널티킥 아닐까요?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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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공을 잡아내자 같은 팀 수비수는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키퍼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그런데, 키퍼는 손이 없는데 어떡하죠?
손 대신 그만 공을 치고 말았네요.
상대 공격수가 이걸 놓칠리가 없죠.
이때다 싶어 주심을 부릅니다.
주심도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논란 끝에 비디오 판독까지 돌렸는데요.
느린 그림으로 봐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네요.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 맞네요.
이렇게 실점했으니 얼마나 억울할까요.
축구 역사상 가장 어이없고, 괴이한 페널티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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