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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스포츠 영상] 황당 페널티킥 허용 '왜 경기 중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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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들고 있는 공을 수비수가 건드려 페널티킥을 내준 황당한 장면입니다.

수비수는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했다는군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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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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