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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수능 유일 만점·표준점수 수석 모두 '강남 입시학원 출신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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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런 날에 맞춰 서울 강남 학원가를 돌며 불법행위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이번 수능에서부터 '킬러문항'을 없애고 사교육 줄이기를 시작한 만큼 불법 사교육과의 전쟁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 수능은 과연 킬러문항 안 낸 거 맞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 '불수능'이었죠. 게다가 오늘 성적표 배포로 공개된 유일한 만점자도, 표준점수로 따졌을 때 전국 수석도 모두 강남 유명 입시학원 출신 재수생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정부가 수능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사교육을 찾을 이유만 더 늘린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